[쉼표부부세계여행 :: 장비리뷰] 전자기기 충전 하나로 끝내자! 휴대용 멀티탭

 

노트북 2대, 디지털 카메라, 휴대폰, 라우터, 보조배터리 등등 우리의 여행에선 전자기기가 제법 많았다.

하지만 우리뿐만이 아니리라 믿는다.

경비를 아껴야하는 배낭 여행일 경우엔 마음껏 전자기기를 충전하기가 생각보다 어렵다. 나 혼자서 여러개의 콘센트를 사용할 수도 없을 뿐더러 그럴만큼 콘센트가 많지도 않다.

지금 소개할 제품을 알기 전엔 몇구 멀티탭을 가져 가야할까?를 고민하고 있었다. 하지만 우리가 사용하는 멀티탭은 배낭여행시 들고 가기엔 너무 부담스러운 크기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이미 많이들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각종 전자기기를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는 파워베이글이란 제품이다. 

검은색 베이글 모양의 제품이다.

파워베이글의 가장 큰 장점은 공간을 스마트하게 잘 활용했다는 것이다.
보통의 멀티탭에는 코드들의 모양이 제각기 달라 한두칸 정도는 사용하지 못했는데, 파워베이글은 원형이라 왠만해선 코드간 간섭이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파워베이글에는 2개의 USB포트와 (고속 충전 X) 5구의 콘센트가 있다.
그 중 4구는 유니버셜 타입, 1구는 US타입 (110v) 으로 구성되어있다. 거의 모든 나라에서 사용할 수 있다.

베이글 중앙에 110v를 220v로 바꿔주는 어댑터가 있고 충전 선은 돌돌 말려있다. 감겨있는 선을 전부 다 풀면 약 92cm이다.
제품의 크기는 대략 8cm 정도라서 휴대가 편리하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하지만 단점도 있다.

사진으로 보면 이상한 점을 느끼지 못할 수 있지만 우리나라 콘센트에 맞지않는 EU규격이다.  플러그에 튀어나온 은색 부분이 우리나라 플러그들 보다 얇다. 그래서 툭 건들면 플러그가 콘센트에서 빠져버린다. (테이프로 고정해서 사용한적도 있…ㅋㅋㅋㅋㅋ)

물론 해외에서 사용할 경우에는 아무 문제가 없겠지만 국내에서 사용할 경우에 많이 아쉬운 부분이다. 그래도 난 파워 베이글의 장점을 포기할 수 없어 멀티 플러그를 사용하지 않고 우리나라 규격에 맞는 돼지코를 따로 구매해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다.

또 하나의 단점은 저렴하지 않은 가격대라는 것.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5만원이나? 혹은  5만원쯤이야 로 바뀔거라고 생각된다. 개인의 기준에 맞춰 구매해서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물론 우린 어땠냐고?

여행 내내 5만원 이상의 가치를 느꼈다. 물론 우린 캠핑을 많이하여 충전을 할 수 없던 상황도 엄청나게 많았다. 하지만 하나의 콘센트만 있다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전자기기를 충전할 수 있었기에 우리 여행의 1등공신이기도 했다.

앞으로도 우리 여행에 크고 못생긴 멀티플러그를 대체할 제품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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